연휴라서 큰맘먹고 버스를 타고 여주까지 갔습니다.
나름 상큼한 여행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이였습니다. 연휴 아니랄까봐 어찌나 길이 막혔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교통편이 아주 불편하더군요. 전 제가 반지원정대 인줄 알았습니다. 시의 정책으로나 첼시 자체라도 교통편의를 생각한다면 분명 더 많은 사람들의 나들이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그냥 그냥 별로였습니다.
각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들은 사실 기대 안했지만 상품의 종류도 너무 적고 제한적이였습니다. 사실 운동화가 필요해서 나이키/아디다스 매장에 들려봤는데 무슨 창고도 아니고 말입니다!!! (아, 버버리 등의 명품은 당연 진열이 잘 되어 있었죠.)

하지만 마을같은 구성으로 매장들이 깔끔하게 있었고 편의도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나 작은 놀이터 등으로 쇼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물건 사겠다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행여 여주와 집이 가깝거나 교통이 좋으시다면 (좋긴 힘들것 같습니다.) 가벼운 나들이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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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보이는걸 보니 입구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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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나하는 분수입니다. 뒤에는 바로 버버리 매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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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입니다.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가격도 특별히 비싸거나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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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객들의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인터페이스가 복잡하지 않고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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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포삭 옆으로는 스타벅스가 있네요. 시간이 넉넉하다면 여유있는 쇼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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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늘어선 매장들입니다. 솔직히 살만한건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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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리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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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난 자유인! 2008/06/10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이쁘네~
    왠만하면 간판도 좀 세련되게 해놓지.. 전형적인 한국형 간판들이네..
    (그래도 맨 마지막 노란간판은 이쁘다~ ㅋ 레스포삭이랑 구찌는 에러!)

    • BlogIcon 정리정돈 2008/06/10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판이야 여기만 다르게 할 순 없잖아요. 그래도 다른 곳과 달리 깔끔하고 여유가 있었어요. 좀 더 홍보하고 특화하고 여러가지 여건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텐데 아직은 아닌 것 같네요.
      하지만 물건은 그냥 백화점 가서 살래요.. ㅋㅋ

    • BlogIcon 난 자유인! 2008/06/10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Why not?

    • BlogIcon 정리정돈 2008/06/10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에 있잖아요 ^^;;
      물품의 구매를 목적으로 하면 실망하실테지만 나들이로는 좋아요. (단, 교통편이 자가용이어야 좋을거 같다는..)

  2. 송양 2008/06/19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전혀 한국형 간판이 아니라고 생각한 나는 뭐지?!

    • BlogIcon 정리정돈 2008/06/19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판들이 죄다 영어이기도 하고 주변 분위기등 때문이 아닐까요?
      송이씨도 나중에 가봐요.. 단, 차가지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