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진 않지만 웬지 심심한 저녁, 울 아버지도 심심하셨나봅니다.
"둘째야, 아빠 골뱅이무침에 복분자 한잔 하고싶은데?" 라는 말로 은근 동생을 압박하신 덕분에 동생한테 맛있는 야참을 얻어먹었습니다.
근데 이녀석이 어차피 헤집을 골뱅이무침을 가지고 엄청 데코에 신경을 쓰더군요. 신경쓰는 동생을 보다 한컷 찍고 말았습니다. :)
블로그에 올리라고 협박을 하더군요..
(평소에 뭐 좀 해달라면 그렇게 구박하더니 역시 아부지 앞에선 온순한 딸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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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군침 가득도는데요^^
여름이 기니까 가끔은 이런 야식도 좋을 것 같아요.
인스마스터님, 주말 잘 보내세요~
동생이 요리를 잘 하나보다~~
스파게티에 골뱅이~~ (꿀꺽~ ^ㅠ^)
스파게티는 셋째구요, 골뱅으는 둘째구요~ 맨날 얻어 먹는건 첫째(저)구요~
천재 동생에 빌붙는 접니다...
헉! 동생이 몇명이야~~
난 밑으로 여동생 한명, 남동생 한명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
제가 첫째, 골뱅이가 둘째 스파게티가 셋째에요. 그리고 천재아들이 넷째구요....
주말에는 아주 엥간히 시끄럽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