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쉬는 시간 이야기 - 두번째 포스팅
일주일의 휴가동안 실제로 많은걸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뭔 놈의 휴가가 딱 태풍과 일치하는지 에버랜드의 꿈은 물건너 가버리고 아쉬움 투성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책을 읽은 것도 아니구요.. 그렇지만 저렇게 카페에서 뒹굴며 책도 읽었습니다.
커피벨(Coffee belle) 이라는 카페인데 24시간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까지 누가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창가쪽은 커튼을 쳐서 각 테이블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게 되어 있고, 안쪽은 방갈로처럼 둥글고 작은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 밀폐는 아니고 천정이 뚫여있고 커튼도 사생활 보호 정도뿐이거든요. 방갈로 같은 작은 방은 창문이 달려 있습니다. (위에 링크걸린 사이트로 가면 더 자세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소심한 전 사람들 일할 때 대놓고 잘 못찍겠더군요;;)
아무튼 이런 편한한 분위기 탓에 요즘은 스타벅스보다 이곳에 갑니다. 스타벅스는 너무 시끄러워요. ㅠ-ㅠ
스타벅스처럼 커피벨 또한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서 아주 좋습니다. 속도도 괜찮게 나오는 것 같구요.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인데 다행히도 대기하는 곳에는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고 운좋으면 과자나 빵도 먹을 수 있어서 견딜만 합니다. (대기 하면서 마시는 커피도 원두가 좋은지 맛이 좋습니다.)
아래는 이 블로그를 통틀어 유일한 제 사진인데 블로그마케팅을 읽고 있군요.
회사에서 하는 신규 사업이 초기에만 해도 블로그와 연관이 있어서 읽어보려고 구매한 책인데 결론은 상관이 없었다는 사실이 허탈했습니다만 책 자체는 그냥 가볍게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책입니다.
비도 너무 많이 오는 망할 휴가에.. 원하던 책이나 실컷 읽어야 겠습니다.
ps 절대 설정 아님. 정말 책읽는 중이라구요~ 다만, 금방 잠들지만요..
아, 저녁은 서울에서 이미 유명한 낙지요리 전문점인 뱃고동에서 먹었는데 전 처음 먹어본거라 괜찮았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어서 속이 좀 쓰리긴 합니다만.. 그런데 함께 식사를 해주신 분은 이미 강남이나 대학로에서 자주 드시던 맛은 아니라고 하네요. 역시 모르고 먹는게 좋은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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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카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닉네임이 정리정돈이시라니...여러 모로(?) 놀랍습니다!
J님 블로그를 보니 더 특이하고 잼있는 글들이 많이 있네요.
그런데.. 정리정돈이라는 닉네임이 이상한가요? ^^;;
아놔.. 낚지.... - ˛ -
날 빼놓고 저런 맛있는 낚지를 먹다니.. 흥.
나중에 놀러 오세요~
저건 강남에도 있긴 하지만 나와 먹으려면 인천으로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