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강남역에 갔었습니다.(전 촌스러워서 사람 너무 많은 강남은 사실 싫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빙수 먹으려고 파리크라상에 갔다가 빵도 먹고 피자 냄새가 너무 자극하는 바람에 피자도 먹고.. 결국은 저녁을 해결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화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과일빙수를 시켰는데 무슨 다 녹다시피한게 나온겁니다. 꼭 먹다 남은 것 같이요. 전 소심하지만 욱하는 성격이라서 나름 안참기도 해서 급화나서 따지려다가 말리는 바람에 참았습니다. (먹을거 가지고 맘상하게 하다니요..)
파리크라상이 제가 사는 동네에는 없어서 가끔 가면 좋아라 하는데 정말 당혹스러워서 원..
과일빙수의 충격을 뒤로하고 너무 배고프게 만드는 맛있어 보이는 피자를 시켰습니다. 치즈를 좋아해서 콰트로 포르마지(Quattro Formaggi)를 시켰습니다만 모차렐라, 브리, 카망베르, 크림치즈의 완전 진한 맛을 기대했는데 너무 달았습니다. 치즈의 느끼함은 좋아하지만 설탕같은 단맛은 속을 뒤집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
그냥 평소 먹던대로 먹어야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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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빙수랑 피자 맛없게 생겼다.ㅋㅋㅋㅋ
아~ 진짜 따지려고 했어요. 과일빙수를 어떻게 저렇게...
그렇지만 피자는 단거 말고는 맛있었어요.
그 더운날의 과일빙수.. 분노가 다시 떠오르네요.. ㅋㅋ
두번째줄에 있는 초코(쉬폰?)케익 맛있겠다~! ㅋ
저 빙수는 그냥.. 과일모듬 같은데? ㅋㅋ
나 파리크라상 좋아하는데, 저 날은 정말 아냐... 배신감 당했어요~
쉬폰도 좋지만 케익은 아무래도 치즈케익이 맛있지 않나? 그러니까 사줘.. ㅠㅠ
많이 달았나요? 피자?
고르곤졸라는 꿀찍어먹잖아요-;;ㅁ;
pizza(?)님 안녕하세요.
같은 피자를 다른 매장에서 먹어봐도...
역시 이곳은 다른 곳 보다 많이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