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년 전 이미 길이였어야 할 그 거친 땅을 기어이 해치고 간
그 발자국을 따라서 아직도 거친 그 길을...
이제라도 따른다고 하면 그 동안의 무심함이 용서가 될 수 있을런지...
누군가의 탐욕과 누군가의 무심함으로 인사도 못하게 된 안녕과
늘... 이미 놓치고 나서 하는 후회와 마침표 없는 절실한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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